어쩌다 머무르게 된 호치민에서의 2박, 1일 1마사지를 목표로 하고 마사지를 급히 알아봤다. 자주 가던 yuzu massage는 당연 기본, 옛날에 갔었던 마사지가 너무 좋아 다시 찾아가게 된 137 massage. 호치민에서 가장 큰 마사지 업체 중 하나라 거리 하나를 차지했던 가게였는데, 코로나 여파로 2개 밖에 남지 않았다. 137 마사지의 장점은 언제든지 찾아가도 금방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마치 마사지 공장(?) 같은 느낌이라, 마사지 침대도, 마사지사들도 수십명은 대기하고 있다. 단점은 영어가 잘 안 통한다. 직원이 열심히 말하기는 하는데, 사실 아직까지도 잘 못 알아 듣고 있다. ㅠ 개인 프라이빗 룸은 금액이 2배 더 추가된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지만, 이 금액에서 10% 정도 더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