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호치민 가성비 마사지 추천, 137 massage 정보

셜록소박이 2022. 12. 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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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머무르게 된 호치민에서의 2박,

1일 1마사지를 목표로 하고 마사지를 급히 알아봤다.

자주 가던 yuzu massage는 당연 기본, 옛날에 갔었던 마사지가 너무 좋아 다시 찾아가게 된 137 massage.

벤탄 시장 메인 입구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좋다.

 

 

 

호치민에서 가장 큰 마사지 업체 중 하나라 거리 하나를 차지했던 가게였는데,

코로나 여파로 2개 밖에 남지 않았다.

 

 137 마사지의 장점은 언제든지 찾아가도 금방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마치 마사지 공장(?) 같은 느낌이라, 마사지 침대도, 마사지사들도 수십명은 대기하고 있다.

 

 단점은 영어가 잘 안 통한다. 직원이 열심히 말하기는 하는데, 사실 아직까지도 잘 못 알아 듣고 있다. ㅠ

 

 

 

 

 

  개인 프라이빗 룸은 금액이 2배 더 추가된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지만, 이 금액에서 10% 정도 더 붙는다.

 음료도 2~4 만동이면 모든 음료를 다 시킬 수 있다. (주류 제외)

 

 오일 업그레이드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마사지는 시원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ㅠㅠ

 

 

 

 

 

 

생강과자와 내가 시킨 연유커피 (카페 쓰어다)

 음료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들이 안내를 해준다.

나는 공용 룸을 선택했는데, 들어가니 이미 5명은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137 마사지의 가장 큰 특징

말을 하지 않으면 남자는 여자 마사지사가, 여자는 남자 마사지사가 해준다는 것! (이게 양기 음기 어쩌구 저쩌구에 좋다는데.. 사실 난 잘 모르겠당)

스킨십이 불편하면 따로 요청하거나 이곳은 들르지 않는게 좋다.

 오이를 얼굴에 올려주는데, 선크림을 발랐거나 답답하면 안하겠다고 말하면 된다.

 

여자는 등 뒤에 단추달린 옷을 준다.

 남자가 해주어서 그런지 압이 쎄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좋아하면 약간 불편할 수도 있다. 멍이 들었다는 후기도 몇개 있었기에!

 하지만 정말 전문적이고, 뼈 소리가 날 정도로 꺾는 마사지를 좋아하고, (마무리로 엄청난 관절기를 선보인다)

가성비 마사지를 원한다면 이곳이 최고!

 

 여행 중 예약 없이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단연 이곳은 호치민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요약

1. 예약이 필요가 없다.

2.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

3.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유료)

4. 남자는 여자 마사지사가, 여자는 남자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제공한다.

5. 카드결제 가능 (10% 더 붙음)

6. 영어가 잘 안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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