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동남아

방콕 맛집 추천, 그리고 숨겨진 마사지 맛집

셜록소박이 2023. 3. 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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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위생을 생각하지 않기는 힘들다.

현지인 맛집은 길거리에 있는 곳이 많고, 한국인들의 눈에서 보기에는 약간 낡아(?) 보일 수도 있기 때문.

그래서 오늘은 깔끔함과 맛을 둘 다 잡은 태국 맛집에 대한 포스팅이다!

또한 그 근처에 있는 우연하게 발견한 마사지 맛집도..ㅎㅎ

 

우선 맛집은 Have a zeed를 추천한다.

Have a zeed는 한국인, 태국인들 적당히 섞여있는 식당이다.

방콕을 방문하면 다들 한번씩은 방문해 볼 유명한 백화점인 Terminal 21 안에 위치해 있다. 

방콕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아속역과 바로 이어져있다.

 

Have a zeed : 영업시간 오전 10 : 00 ~ 오후 10 : 00

                        카드 결제 가능

 

 4층에 위치해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식당가로 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추천 메뉴는 당연히 태국음식인 팟타이와 게살 카레인 뿌팟퐁 카레.

가격이 태국 로컬식당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나,

직원들의 서비스도 괜찮고 맛도 깔끔하고 맛있다.

방콕에서 친구가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꼭 데려갈만한 곳이다.

 

참고로 Terminal 21 에는 MK 수끼, 지하에는 고메 마켓 등 관광객들이 쇼핑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또 주말이나 특정한 날에는 벼룩시장이 열려 기념품,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Terminal 21 근처에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마사지샵을 발견했다.

Terminal 21와 바로 건너편의 백화점인 로빈슨 근처에는 다양한 마사지 샵들이 있다.

대부분은 현금 결제만 가능한데, 어쩌다 보니 지갑을 놓고 와서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문 앞의 카드가능 문구를 보고 들어간 곳!

친절한 데다 정말 생각 외로 마사지를 너무 잘해서 놀란 곳이다.

생각보다 깔끔했던 내부

Massage @le : 영업시간 오전 10 : 00 ~ 오후 12 : 00

                         카드 결제 가능

개인적으로는 너무 세지 않으면서도 조곤조곤 주물러주는 마사지를 좋아하는데,

이곳이 딱 그곳이었다.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들어가면서도 긴가민가 했는데,

결과적으로 선택이 정말 좋았던 곳!

다음에 또 방콕을 가게 된다면 또다시 갈 의사 1000%이다!

 

다른 태국의 맛집과 마사지를 보고 싶다면

- https://sos-present.tistory.com/13 : 방콕 맛집, 팁싸마이와 수상버스 타기

- https://sos-present.tistory.com/12 : 태국 여행자 거리, 카오산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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