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와 비슷한 느낌의 플랫화이트.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평평하게 깔아 플랫화이트(flat whit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카페라떼나 카푸치노에 비해 훨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는데, 이 플랫화이트가 바로 호주가 원조라고 한다! 호주에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매우 드물다고 한다. 개개인의 카페가 각자 개성이 강하고, 호주인들에게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맛 없는 커피를 판다는 인식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호주의 거리에는 개인 카페로 가득하며, 커피콩을 볶는 냄새를 쉽게 맡을 수 있다. (단, 4시까지만...) 대부분의 카페가 4시, 혹은 5시에 닫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 중 내가 가봤던 플랫화이트 맛집을 소개한다. Gumption by Coffee Alchemy : 오전 8 : 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