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일정 : 뮤어 우즈(Muir woods) -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 보타닉 파크 - 롬바드 스트리트 - 피셔맨스 워프 - 유니언 스퀘어 어둑해지는 일몰 무렵,롬바드 스트리트로 이동했다.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 라일리가 사는 배경이 되었던 그 스트리트!거리가 워낙 가팔라서 차들의 안전을 위해서 엄청나게 구불구불하게 만들었고,덕분에 이곳은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엄청나게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영화 속의 예쁜 배경을 상상하고 향했는데,추운 초겨울이라 그랬는지 꽃들이 다 져 생각보다 예쁘지도 않고 볼 게 없다...이곳에 들를 관광객들은 봄이나 수국이 피는 여름에 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거리의 맨 꼭대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바다와 거리들을 지나다니는 트램을 구경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