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대부분의 호텔에는 슬리퍼가 없다. 웬만한 나라의 호텔에 있을 것 같은 슬리퍼. 그러나 미국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슬리퍼를 보지 못했다.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 유일하게 슬리퍼를 제공해 준 곳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혹시 몰라 캐리어에 넣어 두었던 이 트럼프 호텔의 슬리퍼가 우리의 2주 호텔 생활을 책임져 줄 줄은 몰랐다.. 카운터나 하우스키퍼에 슬리퍼를 부탁해도 아마 없다는 답변이 돌아올 경우가 80%니 모든 사람들이 밟고 다녔던 호텔 바닥을 맨발로 다니기는 싫고, 운동화 신기에는 찝찝하다면 꼭 어디선가 일회용 슬리퍼를 구해오거나 슬리퍼를 챙겨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2.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티켓 부스 이용!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티켓부스! 온갖 쇼 예약도 가능하지만,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