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여행을 간다면 다들 꼭 사오는 바샤 커피와 TWG 티.
오래 전에 한 번 사보고 그 이후로는 사지 않았지만
지인에게 선물할 일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많이들 가는 마리나 샌즈 베이점은 방문하지 않았다.
내 호텔에서 멀기도 하고 굳이 다른 곳은 방문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
싱가폴 타카시마야 백화점 : 391 Orchard Rd, 싱가포르 238872
오키드 스트릿은 타카시마야 백화점 뿐만 아니라 파라곤 등 다른 쇼핑센터도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늘 많다.
특히 이날은 2022년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더욱 많았다..
바샤커피와 TWG티는 지하 2층에 나란히 있어서 찾기 쉽다.
지하 1층에도 바샤커피가 있지만, 그곳은 매장보단 카페 느낌이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커피 사러 들렀으니까 지하 2층으로~
1910이나 1837이 설립 연도인가 싶었지만.. 아무 의미가 없다네?
어쨌거나 두 브랜드 모두 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것만은 확실하다.
바샤 커피와 TWG티 모두 다 이렇게 간식도 팔고, 시향도 직접 해보면서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내가 고른 커피는 바로 블루 다누베!
이전에 먹어봤는데, 고소하면서도 향이 오래 남아 기억에 남은 커피 중 하나였다.
오랜만에 온 김에 내가 마실 커피도 구매했다.
테이크 아웃 커피를 주문하면 오른쪽 처럼 나오는데, 사탕과 크림은 먹는게 아니라 커피에 넣어먹는 것이다.
처음에 우왕좌왕 했다가 직원에게 물어보고 넣어 먹었던 추억이..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포장도 고급스럽고 색다른 커피의 느낌이라 재밌다.
산 커피를 선물용으로 포장해달라 하면 무료로 예쁘게 포장도 해주신다!
바로 옆 가게인 TWG티로 넘어갔다.
커피를 이미 마셔 차를 마시진 않았지만, 다음엔 꼭 차도 먹어 봐야겠다.
바샤가 화려한 주황색의 포장이라면, TWG는 노랑노랑하다.
내가 구매한 것은 바로 저 검은 박스와 일반 차 박스!
60불과 23불의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친한 지인에게 선물하는 것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늘 백화점에 들리면 항상 가는 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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